2025년 개봉 영화 '드롭(Drop)' 리뷰
1. 영화 기본 정보
제목: 드롭 (Drop)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각본: 질리언 제이콥스, 크리스 로치
출연: 메간 페이, 브랜든 스클레너, 바이올렛 빈 외
개봉일: 2025년 4월 23일 (한국)
러닝타임: 9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사: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2. 등장인물
- 바이올렛 게이츠 (메간 페이): 싱글맘이자 심리상담사로, 오랜만의 데이트 중 예상치 못한 위협에 직면합니다.
- 헨리 캠벨 (브랜든 스클레너): 바이올렛의 데이트 상대. 사진작가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 젠 게이츠 (바이올렛 빈): 바이올렛의 여동생으로, 조카 토비를 돌보며 사건에 연루됩니다.
- 리차드 (리드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의 손님 중 한 명으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입니다.
3. 줄거리
싱글맘 바이올렛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서며 설렘을 느낍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익명의 인물로부터 '디지드롭' 어플을 통해 섬뜩한 사진과 메시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메시지는 점점 위협적으로 변하며, 그녀의 아들과 여동생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암시합니다. 바이올렛은 제한된 시간 안에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사랑하는 가족을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4. 감상평
'드롭'은 현대 기술인 에어드롭을 활용한 신선한 소재로 관객의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용의자를 추리하게 만듭니다. 특히 메간 페이의 섬세한 연기는 주인공의 불안과 공포를 실감 나게 전달합니다. 다만 일부 전개에서 예상 가능한 반전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5. 추천작
드롭을 흥미롭게 보셨다면 다음 작품들도 추천드립니다:
- 폰 부스 (Phone Booth): 전화 부스에 갇힌 남자의 긴박한 상황을 그린 스릴러.
- 서치 (Searching): 딸의 실종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컴퓨터 화면을 통해 전개하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
- 언프렌디드 (Unfriended): 온라인 채팅 중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스릴러.
이러한 작품들은 '드롭'과 유사한 긴장감과 현대 기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합니다.